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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onf Russia 2016에서 한국을 알리다!

(주)비트나인 2016. 3. 8. 18:14

PgConf Russia 2016에서 한국을 알리다!



PgConf Russia 2016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 3일부터 5일까지 3일동안 열렸습니다.
컨퍼런스 입구와 들어가자마자 서있는 입간판.

컨퍼런스 규모만큼이나 많은 곳에서 후원을 했네요.






행사장으로 조금 더 들어가보니 큼직하게 좀더 많은 후원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입구에서 봤을때는 조금 적다고 생각했어요.





이 지도에 나와있는 위치 및 날짜는 지난 1년동안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서 PgCon, PgConf  PgDay가 열렸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한국에서는 역시 개최된 적이 없어서 아무 표시가 없네요.

어서 PgConf Korea를 준비 해야겠습니다.





메인홀을 가는 통로에 멋진 바(bar)를 만들어놨네요.

많은 사람들이 얘기를 나누며 음료 및 간식을 먹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규모가 커서 그런지.. 서비스가 좋아요! 






본격적으로 오프닝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Oleg의 모습도 보이네요.

뒤에 보이는 화면이 너무 크고 밝아서 사진에 노이즈가 많은 점은 양해바랍니다.







저 뒤에 화면만 봐도 아시겠지만 행사장이 엄청 큽니다.

 700명정도가 등록을 했다고 하니 정말 많이 참여했네요.


이번에는 저희 비트나인에서 정인재 수석님과 제가 함께 참석을 하였습니다그냥 참석을 해도 의미가 있었겠지만 “PostgreSQL in Korea”란 주제로 발표도 하고 왔습니다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발표장이 총 3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위의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매우 큰 화면이 있는곳(저기서 발표하면 아마 스티브잡스 기분날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발표했던 곳은 1/2층으로 나눠서 사람들이 앉아서 약 6개의 화면으로 보는 곳이었습니다또 다른 한군데는 러시아어로만 진행되는 곳이어서 가보긴 했지만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조금 어둡지만 2층에서 수석님께서 잘 찍어주셨습니다.

(이후에 수석님은 Tatsuo pgpool-II 발표를 들으시러 이동!).







저희가 작년에 책을 출간할 때 서평을 써줬던 Bruce Mojian과도 인사를 나누며

비록 한글로 되어 있지만 기념품으로 가지라며 전해주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왔다니까 oleg도 반겨주며 사은품도 주고.. 꽤 뜻깊은 참석이었습니다.


이번 발표를 초석으로 삼아 다음에는 저희의 멋진 솔루션에 대한 소개도 많이 해야겠습니다.

사실 발표 뒷부분에 조금 언급을 했는데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이러한 컨퍼런스를 어서빨리 PgConf Korea란 이름으로 개최를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