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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 강국의 열쇠는 '데이터베이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데이터 대전(大戰)'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기업 및 국가 간의 숨막히는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미래의 새로운 자원으로 불리는 빅데이터가 중요한 것은 많이 알고 있지만 데이터를 담는 그릇인 데이터베이스(DB)라는 소프트웨어(SW)에 관해서는 많은 이해가 없다. DB는 원천 기술이 필요한 SW다. 여기서 원천 기술이라는 것은 미국과 같은 SW 선진국에서 개발된 기술에 의지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앱) SW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단독으로 개발된 '시스템 SW'를 말한다. 시스템 SW의 범주에는 DB, 운용체계(OS), 인터넷 브라우저, 블록체인, 통신 프로토콜 등이 있다. 시스템 SW를 아무나 개발할 수 없는 것은 하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해 각 산업별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이슈가 한창인 가운데 교육업계에서는 에듀테크(Edu-Tech)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기존 이러닝 산업은 에듀테크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그로인해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4차 산업이 교육에도 혁명을 불러온 것입니다. 에듀테크란? 이와같이 새롭게 떠오르는 에듀테크란 무엇일까요? 에듀테크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신조어로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SW 교육이 본격적으로 중·고등학교 정..

국내 최초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GDBMS)’을 개발한 비트나인이 자사의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활용해 국내 교육 분야 1위 기업인 교원의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되는 교육용 데이터베이스를 구현했다. 이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교육에 접목하는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요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인 교원의 ‘REDPEN AI 수학’에 도입된 비트나인의 그래프 DB ‘아젠스그래프(AgensGraph)’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학생별 각기 다른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한 개인 솔루션 역할을 수행하여 학습자 모두 최적화된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4년 간 교원그룹에서 축적한 수 억 건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