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DB 전문 기업 비트나인(대표 강철순)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세계식량계획(WFP)에 그래프DB 아젠스그래프'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비트나인 측은 "WFP에 공급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가 기아 해결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의 연구, 개발에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 올해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세계의 기아 문제 해결에 힘써온 WFP가 선정됐다. WFP는 1963년 식량원조를 통해 기아퇴치와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 기구이자 세계 최대의 식량 지원 기구다. WFP는 매년 80여 개국의 9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매일 5천 여대의 트럭과 20여 척의 선박, 그리고 90여 대의 항공기로 구호물자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