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2

비트나인, 그래프 기술 기반 이상행위탐지시스템 'G-FDS' 출시

전자통신 및 전자상거래 환경 사기 범죄 탐지에 활용 [데이터넷]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연구·개발 기업 비트나인(대표 강철순)는 그래프 기술 기반의 이상행위탐지시스템 ‘G-FDS’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FDS는 그래프 FDS 엔진인 ‘아젠스(Agens) G-FDS’와 저장소인 ‘아젠스그래프(AgensGraph)’로 구성된다. 그래프 분석이 가능한 데이터 모델링 서비스, 신규 데이터 생성 및 기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유형에 맞춤화된 FDS 엔진 적용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G-FDS의 특징은 정형화된 패턴 외에도 비정형 데이터까지 가설 패턴 기반의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탐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FDS는 정형화된 룰에 기반해 이상행위를 탐지한다. 블랙리스트와의 IP, MAC 등의..

ARCHIVES 2020.10.14

[IT큐레이션] 토스, 그리고 공포를 파는 선동가들

최근 보안관련 이슈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연일 기사가 쏟아질 때 마다 많이들 불안에 떨고 계실텐데요. 하루아침에 이렇게 불안해진 것인지, 정말로 큰 위기가 닥친것 인지 알아보는 눈을 길러야 할 때입니다.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1700만명이 가입한 금융 플랫폼을 활동하며 국내 핀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으나, 지난 3일 고객 8명의 부정결제 사고가 벌어지며 크게 흔들리고 있다. 토스의 사고가 간편결제 기반 생태계 전반에 대한 회의감으로까지 번지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지나치게 과장된 공포를 판매하는 선동가들에 대한 반감도 나오고 있다. 모든 비판에는 정당한 원인이 있어야 하며 균형잡힌 시각이 필수지만, 일부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불안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