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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도입한 자율주행 자동차

(주)비트나인 2020. 6. 1. 17:12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확진자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교통수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기도 했는데요.

 

올 7월부터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3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현재 상용화된 레벨 2는 운전자의 주행을 돕는 단계였다면, 새롭게 상용화되는 레벨 3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율주행'으로, 자율주행 시대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의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주행해야 하는만큼 인공지능 도입이 핵심인데요 

IBM에서 개발중인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올리를 소개하겠습니다! 

 

▲ Olli exterior (Source: IBM.com)

IBM 왓슨, AI 플랫폼 회사, 은 3D 프린팅과 같은 신기술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만드는 비용을 최저로 줄이는 애리조나 주가 본사인 자동차 제조업체 ‘Local Motors’에 의해 디자인된 최대 12명 승차 가능한 전기 자동차 올리의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올리는 IBM 왓슨 IoT의 클라우드 기반의 인지 컴퓨팅 기능을 활용하여차량 전체에 내장된 30개 이상의 센서가 생성하는 대량의 운송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최초의 차량입니다. 

 

Local Motors 오픈 자동차 개발 과정을 사용하여, 탑승객의 요구사항 및 현지 선호 사항이 확인됨에 따라 센서들은 계속하여 추가되고, 조정될 것입니다. 게다가, 그 플랫폼은 네 가지의 Watson 개발자 APIs ( STT, 자연어 분류, 핵심어 추출, TTS)를 차량과 승객 간이 원활한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 Olli interior decor (Source: IBM.com)

탑승객들은 차량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들이 어딜 가는지 그리고 ‘올리’가 특정한 운전 결정을 왜 내렸는지에 대한 주제를 토론하면서 A 지점에서 B 지점까지 이동하는 동안 ‘올리’와 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왓슨은 올리가 탑승객이 탑승했을 때, 목적지 (“올리, 나를 시내로 데려다 줄 수 있겠니?”) 혹은 특정 자동차 기능 (“이거 어떻게 사용하는 거야?” 또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니”) 등을 포함한 승객의 질문을 이해하고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합니다.

 

탑승객은 개인적인 선호도 분석을 기반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나 역사적 장소같은 현지 목적지에 대한 추천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올리와의 상호작용은 자율 주행차 안에서 주행할 때 보다 더 쾌적하고, 편안하며 직관적이며 상호 작용적인 경험을 만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IBM 왓슨 사물 인터넷, 상업 및 교육 총괄 관리자 Harriet Green은 “인식 컴퓨팅은 자동차의 수많은 센서와 시스템을 포함하여, 사물 인터넷과 연결된 모든 장치에서 엄청난 양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맞춤형 경험 전달이 가능한 놀라운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습니다.  

 [Reference] http://www-03.ibm.com/press/us/en/pressrelease/49957.wss


사람처럼 생각하는 AI의 핵심은 그래프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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