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비트나인, 코스닥 예심 청구… “글로벌 DB 기업 도약해 나스닥까지"

(주)비트나인 2021. 5. 6. 08:42

 

코스닥 상장위해 본격적인 발걸음‘Apache AGE’ 통해 나스닥 정조준

그래프 DB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해 IPO 시장에 등장한 다크호스 비트나인(대표 강철순)이 올 상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비트나인은 지난 28일 한국거래소에 기술 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2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A등급 이상을 획득한데 이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한 셈이다.

 

예비 심사부터 상장까지 통상 약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트나인은 이르면 오는 8월경 코스닥 입성이 가능하게 된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에서 맡았다.

 

비트나인은 2013년 글로벌 DB 기업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후 2016년 美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이래 대부분의 R&D 연구원들을 현지 인력들로 적극 배치하며 ‘데이터베이스 R&D의 글로벌화’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지난 2017년에는 세계 최초로 관계형 DB와 그래프 DB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델 솔루션인 ‘아젠스그래프’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주 무대로 영업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비트나인은 최근 급성장 중인 그래프 DB 시장에 초기 진입해 원천 기술을 확보한 전 세계 극소수 DB 벤더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그래프 DB 제품뿐만 아니라 그래프 분석 및 클라우드 그래프 서비스 등 비즈니스 모델의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높은 기술 장벽을 쌓아나가고 있다. 특히 부가가치가 낮은 SI 형태의 매출 모델을 탈피하고 그래프 DB 제품의 라이선스 판매와 분석 서비스 공급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매출 구조를 개선해 내기도 했다.

 

비트나인의 비즈니스 모델 확장 전략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평가다. 글로벌 시장에서 비트나인의 영향력은 美 아파치 재단을 통해 진행 중인 ‘Apache AGE’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증명된 바 있다. 비트나인은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Top Level Project)와 제품화를 거쳐 수년 내 나스닥 상장까지 바라본다는 계획이다.

 

비트나인 강철순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그래프 DB 기업으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SW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출처 : 데이터넷

▷ 링크 : 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065


멀티모델 그래프데이터베이스 AgensGraph

60일간 무료로 사용해 보세요

bitnine.net/agensgraph-downloads/

 

제품 및 기술문의

070-4800-3517  |   agens@bitn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