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위해 본격적인 발걸음‘Apache AGE’ 통해 나스닥 정조준 그래프 DB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해 IPO 시장에 등장한 다크호스 비트나인(대표 강철순)이 올 상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비트나인은 지난 28일 한국거래소에 기술 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2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A등급 이상을 획득한데 이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한 셈이다. 예비 심사부터 상장까지 통상 약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트나인은 이르면 오는 8월경 코스닥 입성이 가능하게 된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에서 맡았다. 비트나인은 2013년 글로벌 DB 기업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후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