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거래탐지시스템 9

그래프 FDS로 부정 환급 사기 적발하는 방법

Background 국세청의 탈세 제보자료 처리현황에 의하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처리 건수는 17,945건, 평균 추가 징수세액은 1,401,217원으로 오늘날까지도 탈세는 빈번히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현행 조세 종류에 따라 소득세법, 종합부동산세법, 부가가치세법, 관세법 등의 많은 세법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사기꾼들은 세법의 빈틈을 이용해 다양한 유형의 탈세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세금공무원과 공모하여 허위거래계산서 작성하거나 친인척 관계를 이용한 유령회사 설립하는 등의 악의적이고 교묘한 수법으로 세금을 편취한다. 더욱더 다양한 유형의 사건이 발생함과 동시에 범행 수법도 단계별로 분업화가 이루어지면 조직화하는 추세를 보인다. 탈세 방지를 위한 제도는 나날이 개선되..

그래프 FDS로 신용 카드 사기 적발하는 방법

Background 한국은행이 공개한 '주요국의 지급수단 사기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 전 세계 카드 사기 규모는 약 278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며, 2013년(137억 달러)과 비교해 5년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신용카드 사용량이 늘어난 만큼 신용카드를 통한 사기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오픈뱅킹 도입과 전자상거래 확대, 핀테크 기업들의 지급 결제 분야 진출 등 지급수단이 다양해지면서 카드 사기 유형도 진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관련법 정비와 카드 소비자 보호에 대한 금융사의 모니터링이 더욱 고도화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Problem 이번 사례에선 신용카드 중 카드 위조 사기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카드 위조 사기는 '스키머(Skimmer)'라는 신용카드..

그래프 FDS로 잠재적인 보험 공모 사기 적발하는 방법

Background 금융감독원의 ‘보험사기 적발금액 현황’에 따르면 2015년의 적발 금액인 6,584억에 비해 2019년 말 보험사기 적발 인원은 9만 2000여 명, 적발 금액은 8,809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보험 사기 규모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험사기는 유형은 사기의 의도에 따라 경성 사기와 연성 사기로 나뉜다. 이 중 사전에 계획하여 진행되는 특징을 가진 경성 사기는 다양한 범죄수단과 방법을 이용하여 조직화 양상을 보이며 고도화되는 추세이다. 보험 사기 사건에 대해 수사관들은 의심이 있어도 탄탄하게 짜인 시나리오에 정황을 알기 어렵다. 사기 공모단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다. 이들은 평가하고 반증하기 어려운 부상을 선택하여 결국 보험 회사는 법적 조처를 하고 법정에서..

그래프 모델링으로 알아보는 FDS

분석 관점에서의 그래프 모델링 이번에는 데이터 모델링이란? (그래프 DB편)에서 예고했던 분석 관점에서의 GDB모델링을 실제 사례에 대입하여 비교 확인을 하려 한다. GDB 모델링을 시도해보려면 막연하고 각 데이터에 대해 접근 방법을 찾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그만큼 각 데이터의 도메인 및 활용 방안에 따라 GDB의 모델링 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분석관점에서 GDB를 모델링 하기 위해선 크게 3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먼저, 데이터 및 도메인(domain)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분석 데이터 및 도메인에 대한 이해가 기본이 되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현장 및 외부에서는 어떤 분석 서비스 및 시스템이 연구되어왔는지를 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데이터 및 도메인 조사가 완료된다면, 현재 도메인..

관세청, 정보화 기술개발에 100억 투입…관세행정 혁신 이끈다

내년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 추진 인공지능 X-ray·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도입도 관세청이 내년 빅데이터 분석모델 개발 등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관세행정에 접목해 혁신을 이끌어 내고, 관련 중소·중견 기업 참여도 확대해 경쟁력을 높여줄 계획이다.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2021년 정보화 사업 기술개발 분야에 101억8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우선 신기술을 통해 관세행정 혁신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업부서 수요를 반영해 분석모델을 신규 개발하고 기존 개발모델 고도화로 대민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와 검색엔진을 활용한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