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신약 개발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매우 영역으로 평균 10 ~ 15년의 기간과 한화 약 1조, 1만 분의 1이라는 극악의 확률로 유명합니다. 기본적인 신약 개발 과정은 [그림 1]로 목표 질병에 대한 후보 물질 약 10,000개에서 시작 시 최종적으로 1개의 약물이 신약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많은 경우 실패로 돌아가며 많은 제약 회사들에게 고위험산업으로 인식되어 시도조차 되지 않는 현실입니다. 신약 개발에 있어 다양한 문제가 존재하지만 특히 맨 앞 부분인 후보 약물 탐색 (Drug Discovery)의 경우 매우 다량의 표준화되지 못한 실험 데이터들로 효율적인 약물 탐색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습니다. 각각의 실험 마다 Relational Database (RD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