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sGraph 163

‘그래프 DB’가 뭐길래…비트나인, 국내 첫 코스닥 상장 시도

지난 4월 그래프 DB 전문기업 비트나인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 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곧 심사 승인에 대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비트나인은 이미 작년 12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전문업체를 통해 진행한 기술평가를 바탕으로 그래프 DB의 기술력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증을 받았다. 그외 다른 상장 요건에 대한 심사가 완료되면 곧바로 상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4차산업혁명을 필두로 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활용성이 강조되는 최근의 시대 흐름을 반영하듯 국내외의 증권 시장에서도 인공지능(AI)이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및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기술 기반의 회사들이 미래의 높은 가치창출을 목표로 IPO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그래프 DB도 새로운 미래가치 기술로서 부흥을 예..

ARCHIVES 2021.07.21

현존하는 가장 효율적인 HR 솔루션, 그래프 DB 기반의 ‘G-PAS CMS’

언텍트 시대로 변화를 맞이한 HR 문화 코로나 19로 맞이한 ‘언택트’ 시대는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감염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임을 자제하는 요즈음 재택근무, 택배, 배달 서비스 등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들이 흥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로 가속화 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판매와 소비 행위에 첨단 기술이 활용되고 있기 때문인데, 기업의 HR에서도 이와 같은 이슈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환경 전환, 최저임금, 주52시간제 등으로 인한 ‘기업의 생산성 저하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기업에서는 특히 코로나 19에 따른 비상상황 대응을 하는데 큰 이슈를 맞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 이전의 문제들도 HR 부서에는 큰 고민거리였습..

비트나인, 북유럽 테크 기업 스파크에 그래프 DB 공급

그래프 DB 전문기업 비트나인(대표 강철순)이 노르웨이의 테크 기업 스파크(SPARWK)와 그래프 DB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비트나인은 자사의 그래프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스파크사와 글로벌 음악 업계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스파크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를 시작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40차례 1위를 기록한 노르웨이 프로덕션팀 디자인 뮤직(Dsign Music)의 수장 로빈 젠슨(Robin Jenssen) 대표와 NCT, 트와이스, 엑소, ITZY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등을 프로듀싱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최진석 프로듀서(PD)가 지난 2019년 공동 설립한 글로벌 기업이다. 스파크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최진석 PD는 “복잡하게..

ARCHIVES 2021.06.08

그래프 모델링으로 마스터 데이터 관리 (MDM) 파악하기

분석 관점에서의 마스터 데이터 관리 MDM은 개별 마스터 데이터들과 분산되고 분리된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합하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이다. MDM을 도입함으로써 데이터들의 정합성과 일원화된 관리를 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하여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기존의 MDM에서는 개별 RDBMS, Data Warehouse 등 정형화된 저장소를 통합하였으나, 최근 기업들이 관리해야 하는 데이터들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하다. 정형-반정형 데이터뿐 아닌 기업 내-외부의 다양한 소스(SNS, 텍스트, IoT 등)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화된 데이터들이 불규칙한 형태로 유입이 되기 때문이다. 데이터들을 관리하는 것이 더 복잡했고, 이들 데이터를 잘 통합하고 활용하기 위해선 데이터들 사이의 ‘관계’를 정의하는..

비트나인, 그래프 기술로 '제조 혁신' 이끈다

그래프 DB 전문기업 ‘비트나인’(대표 강철순)이 조선·해양플랜트 건조 전문기업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DSME정보시스템’(대표 백종현)에 그래프 DB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DSME정보시스템의 축적된 설계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비트나인의 그래프 DB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DSME정보시스템은 지난 2017년 대우조선해양의 ICT 부문이 분사해 설립한 기업이다. 분사 이래 국내외 조선소를 대상으로 컨설팅, 개발, 솔루션 비즈니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고객은 기존의 데이터 저장 관리 형식인 관계형 DB로는 복잡한 데이터간 관계 분석이 어려워 그래프 DB를 통해 제조 공정 지능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라..

ARCHIVES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