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 추진 인공지능 X-ray·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도입도 관세청이 내년 빅데이터 분석모델 개발 등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관세행정에 접목해 혁신을 이끌어 내고, 관련 중소·중견 기업 참여도 확대해 경쟁력을 높여줄 계획이다.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2021년 정보화 사업 기술개발 분야에 101억8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우선 신기술을 통해 관세행정 혁신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업부서 수요를 반영해 분석모델을 신규 개발하고 기존 개발모델 고도화로 대민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와 검색엔진을 활용한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