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3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가져온 변화, ‘언택트’와 ‘온택트’

언택트(Untact)란?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 19 때문에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증의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임을 자제하는 요즈음 재택근무, 택배, 배달 서비스 등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가 인기다. 이러한 흐름에 부쩍 눈에 띄는 신조어가 있는데, 바로 ‘언택트’다. 언택트(untact)는 부정사 ‘un-’과 접촉을 뜻하는 ‘contact’를 합친 말인데, 사실은 콩글리시다. 해외에서는 ‘non-contact(넌컨텍트)’, ‘no-contact(노컨텍트)’, 또는 ‘zero contact(제로 컨텍트)’로 표현하고 있으며, 한글로는 비대면 또는 비접촉 정도가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용어 선택에 관해 갑론을박이 있지만, 뭐가 됐든 우리 사회에서는 ‘언택트’가 표준이 ..

디지털 뉴딜 성공, 그래프 기술에 달렸다

코로나 19,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하다 연일 ‘디지털 뉴딜(Digital New Deal)’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디지털 뉴딜이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된 범국가적 프로젝트입니다. 이런 움직임은 선진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대의 국제경제학 교수인 누리엘 루비니는 코로나 19로인해 세계 경제가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Great Depression)보다 심각한 대공황으로 찾아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세계 각국은 강도 높은 봉쇄조치를 취하는 과정에서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와 대량 실업 사태를 맞이했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국가적 역량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감염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의 ‘언..

[알쓸IT잡] 웨비나(Webinar)의 5가지 장점

함께 만들어 나가는 IT 용어사전, 알쓸IT잡! IT 분야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오직 알쓸IT잡에서만! 웨비나(Webinar)의 5가지 장점 코로나 19 시대, 대세는 온라인 만남! 웨비나(Webinar)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지식, 정보공유의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언택트(Untact)를 비롯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따라 가장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기업과 연구소 뿐만이 아니라 대학교와 병원에도 적극적으로 웨비나를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웨비나가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곳은 역시 기업의 비즈니스 영역입니다. 해외 기업에서는 이전부터 많이 활용해왔던 마케팅 도구 중 하나이며, 국내..

ARCHIVES 202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