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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인 "플랫폼 홍수 속 IT원천기술로 유니콘 도전"

한국 토종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소프트웨어 기업 비트나인이 오는 11월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그래프DB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그래프DB 생태계를 넓히겠다는 포부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상장을 통해 국내에 생소한 그래프DB 기술을 좀 더 알리고 생태계를 키우고자 한다”며 “그래프DB 기술은 방대한 데이터가 쏟아지는 4차 산업 시대에 특히 중요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은 플랫폼 기업이 대부분”이라며 “불모지나 다름 없던 시장에서도 IT 원천기술을 가지고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2013년 IBM 근무 시절 그래프DB 기술에 주목하고 ..

ARCHIVES 2021.10.01

비트나인, 코스닥 예심 청구… “글로벌 DB 기업 도약해 나스닥까지"

코스닥 상장위해 본격적인 발걸음‘Apache AGE’ 통해 나스닥 정조준 그래프 DB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해 IPO 시장에 등장한 다크호스 비트나인(대표 강철순)이 올 상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비트나인은 지난 28일 한국거래소에 기술 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2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A등급 이상을 획득한데 이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한 셈이다. 예비 심사부터 상장까지 통상 약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트나인은 이르면 오는 8월경 코스닥 입성이 가능하게 된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에서 맡았다. 비트나인은 2013년 글로벌 DB 기업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후 2016년..

ARCHIVES 2021.05.06

비트나인, IPO 앞두고 CI 교체

비트나인은 상반기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 비트나인은 독보적인 그래프 DB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가진 한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비전까지 함께 밝혔다. 비트나인 측은 새로운 CI에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직원들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CI의 디자인은 회사명의 첫 글자 'b'와 'nine(9)'의 형상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블랙홀의 형상을 조합해 표현했다. 워드마크과 심벌은 유연하면서도 날카로운 형태로 처리해 비트나인이 가진 잠재력과 도전적인 기업정신을 형상화했다. CI의 색상은 존중을 상징하는 네이비블루 컬러와 함께 첨단의 ..

ARCHIVES 2021.03.08